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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실존인물,에디 날아 오르다

독수리 에디, 이영화는 영국 스키점프 선수의 일화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에디의 꿈이 스키 점프로 이어져 코치를 만나고 올림픽에 출전하여 영국 신기록을 세우는 인간승리를 보여 줍니다.

에디의 꿈

영화 독수리 에디의 마이클 에드워즈는 실존 하는 영국 출신 스키선수이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올림픽을 향한 그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스키점프 선수가 되어 꿈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그럼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에디(테런 에저턴)는 어려서부터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노력을 합니다. 그는 숨을 오래 참기 종목에 출전하겠다고 하고 계속 여러 종목으로 꿈이 옮겨가며 연습에 연습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에디는 운동에 재능이 없어 보이고 연습하다 사고를 쳐서 아버지께 꾸중을 듣는 일이 많습니다. 아버지는 자기를 따라다니며 미장일을 배우라 하고 어쩔 도리 없는 에디는 일을 배우러 가지만 그곳에서 스키장을 보게 되고 그는 동계올림픽에 나갈 결심을 합니다. 에디는 스키에 소질이 있어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성장하게 되고 선발전이 다가오지만 그의 학력을 문제 삼아 선발전에 나가지도 못하게 됩니다. 실망한 그는 고향으로 돌아오고 스키를 그만두고 아버지와 함께 미장일을 하려 합니다. 그러다 TV에서 스키점프를 보게 된 에디는 스키점프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는 위원회를 찾아가고 스키점프 선수로 등록하려 하지만 영국에는 스키점프 팀도 없고 선수도 없습니다. 1926년에 선수가 마지막입니다. 에디는 실망하지 않고 스키점프를 배우기 위해 독일로 가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에디가 너무도 못마땅하고 반대하지만 독일로 가게 됩니다.

코치(브론슨)를 만나고

스키점프 훈련장을 간 에디는 혼자서 모든 걸 배워나가야 할 상황입니다. 에디는 처음으로 뛰어본 15미터 점프에서 성공을 맛보고는 40미터 점프를 도전해봅니다. 하지만 그 간격은 엄청납니다. 성공은 둘째치고 구르고 넘어지고 미끄러져 온몸이 성할 날이 없습니다. 그런 그의 앞에 어떤 남자가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 미국 국가대표선수였지만 반항적인 그의 성격 탓에 그만두게 된 천재적인 스키점프 선수였던 브론슨(휴 잭맨)입니다. 그는 슬로프 청소부로 근무하고 있는데 점프장을 엉망으로 만든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서 온 것입니다. 보통 선수들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데 당신은 늦은 것 같고 70미터 점프대에는 접근하지 마라고 합니다. 그의 눈에는 큰 사고를 당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브론슨이 누군지를 알게 된 에디는 그에게 스키점프 코치가 돼 달라고 하지만 재능이 없어 보이는 에디를 그가 거절합니다. 스키점프장에서 선수가 점프를 하다 사고가 납니다. 에디는 그 광경을 보고 두렵지만 계속 브론슨에게 부탁합니다. 술집에서 노르웨이 선수가 에디를 비웃고 싸우게 됩니다. 이일을 계기로 점프를 배우게 되고 코치의 90미터 점프를 보고 에디는 50미터 점프에서 성공합니다. 자신감을 얻고 70미터에 도전하게 되는데 출발할 때 실수를 하여 그만 착지를 잘못하여 크게 다치게 됩니다. 입원해있는 에디를 간호하다 스승의 글을 읽게 된 브론슨은 무언가 깨닫고 본격적으로 에디를 가르치게 됩니다.

다시 훈련을 받은 에디는 시니어 대회에 출전해서 아슬하게 착지하여 올림픽 출전 권한을 획득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올림픽위원회에서 에디의 종목에서 61미터 이상을 뛰어야만 한다는 규정으로 출전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에디는 브론슨에게 이일을 알립니다. 유럽의 대회에 가서 기록을 세우려고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와 경비가 문제입니다.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버지의 차를 가지고 브론슨과 함께 유럽으로 떠납니다. 여러 대회에서 규정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고 연습으로 뛴 점프가 61미터가 나왔지만 마지막 기회의 점프에서도 기록이 모자라 결국 그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점프장 일을 도와주던 중에 기적 같은 소식이 옵니다. 연습으로 뛰었던 61미터의 기록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영국 신기록

에디는 이 소식을 브론슨에게 알리고 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로 가자고 하지만 브론슨은 4년간 다시 잘 준비해서 나가자고 얘기하고 에디는 웃음거리가 되더라도 겁쟁이가 되지 않겠다며 출전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 올림픽이 열리고 에디가 70미터 점프대에 들어섭니다. 가족은 고향에서 TV로 보고 있습니다. 스피커를 통해 영국에서 유일한 스키점프 선수 에디 가 소개되고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가고 도약하여 사뿐히 착지하여 성공하며 영국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너무 기쁜 에디는 두 팔로 날갯짓을 하고 모두가 그를 독수리 에디라 부르게 되고 유명해집니다. 하지만 여러 매체들이 에디를 괴롭히고 그는 정면 돌파를 하기 위해 90미터 점프를 선언합니다. 그 사실을 듣게 된 브론슨이 그를 찾아오고 격려해줍니다. 단 한 번도 뛰어보지 못한 90미터의 도전, 브론슨의 격려와 조언을 듣고 점프대를 올라갑니다. 이제 그가 내려갑니다. 그가 날아오르며 함성을 지릅니다. 독수리 에디는 성공적인 점프로 영국의 스키점프 신기록을 달성합니다. 고국으로 돌아온 공항에서 모두의 환영을 받고 아버지는 에디를 안으며 자랑스럽다는 말을 합니다. 어린 에디의 올림픽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 결국 이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안겨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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