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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마블스튜디오,재미,세계관

기다리던 이터널스 영화는 마블 스튜디오 제작이며 이터널스의 영화로써의 재미와 세계관에 대한 내용과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터널스의 이야기

 개봉첫날 저는 마침 오후 근무라서 오전 첫 상영시간을 예매해서 봤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이터널스는 감독 클로이 자오, 주연은 우리가 익히아는 앤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그리고 우리의 자랑 마동석, 그 외 분들은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10인 모두가 주연입니다. 물론 그중에서 비중이 높은 인물은 있습니다. 영화 전반부에는 인류의 적인 데비안 츠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숨어있던 이터널스가 데비안츠를 물리치기 위해서 하나둘씩 등장하고 이들은 다시금 예전의 함께했던 장소에 모이게 됩니다. 영화 중반부에서는 이터널스의 존재 이유와 지구의 인간에 대한 연결고리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또한 액션과 재미의 비중이 높은 장면이 나옵니다. 각 이터널스는 무기와 개성이 다릅니다. 길가메시(마동석)는 주먹이 강력한 주먹쟁이, 이카리스는 슈퍼맨처럼 날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며, 테나는 창을 잘 쓰고, 세르시는 물건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고, 마카리는 엄청난 빠르기의 능력이 있고 파스 토스는 발명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며, 스프라이트는 어린아이로 보이며 환영을 만드는 능력으로 이터널을 속이기도 합니다. 킨고는 손으로 레이저를 발사합니다. 드 루이 그는 이터널스에서 반항아로 인간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에이잭은 이터널스의 리더이며 셀레스티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중 극 중 비중이 높은 이터널 세르시가 얘기한 최고 포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은 새로운 셀레스티얼을 탄생시키기 위해 인류를 배양하여 그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그러기 위해 인류가 번성하도록 데비안츠를 지구로 보내어 인간이 최고 포식자가 되도록 했으나 데비안츠는 더 나은 종으로 진화하고 싶어서 인간을 잡아먹고 지구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는 셀레스티얼이 의도하지 않은 일이기에 데비안츠를 없애기 위해 이터널스를 지구로 파견합니다. 파견된 이터널스는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데비안츠를 멸종시키고 지적 생명체인 인간을 지켜냄으로써 지구 상에서 인간과 이터널스가 최고 포식자가 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금 데비안 츠가 나타나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 이터널스는 행동합니다. 영화 후반부에서 이제 지구의 인류는 새로운 셀레스티얼의 탄생을 위해 희생될 위기에 처하고 이터널스는 제각기 갈등에 휩싸여 서로 싸우기도 하고 이터널스가 죽기도 하면서 지구 인류는 희생되는가 했지만 남은 이터널스 멤버의 협력으로 새로운 셀레스티얼의 탄생을 막고 인류를 지켜냅니다. 새 셀레스티얼의 탄생을 막은 이터널스를 아리솀은 소환해서 인류를 살려준 가치를 재평가해서 그때 심판하겠다고 합니다. 이영화가 다음 편이 제작되길 기대하고 또 그럴 것 같은 암시를 줍니다.

등장인물의 특성

영화는 등장인물의 특성이 모두 달라서 그들의 극중에서의 역할과 중요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고 덧붙이면 셀레스티얼은 이터널스를 파견하면서 그들을 만들 때 모두가 다르게 만들어 이터널스가 서로 경쟁하거나 갈등을 겪지 않게 했는데요 인종이 다르거나 나이가 다르고 성병과 취향도 다르게 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인간의 모습을 한 초능력자이기에 인간 속에 녹아들면서 사랑과 갈등을 겪는 일도 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코믹적인 요소의 삽입도 재미있고 이를테면 이케아 신상이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빵 터졌네요. 근데 저는 중간 부분에서 액션이 없는 곳에서 살짝 졸아서 스토리를 노친 부분이 있어요. 아 오해는 마세요! 영화가 재미없어서는 아니고 제가 잠이 부족해서 살짝 순간 이동한 거니까요. 제가 잘 모르는 배우들이지만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가 좋았고 개인적으로 마동석 씨가 맡은 캐릭터가 맘에 듭니다.

그 주먹 진심으로 사고 싶네요. 그리고 팔이 안으로 굽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영화 끝나고 쿠키영상이 있는데 저는 약속이 있어서 못 봤지만 여러분은 꼭 보세요. 끝으로 영화가 관객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영화 이터널스에는 보는 재미와 세계관이 담겨있고 셀레스티얼이 새로운 셀레스티얼을 위해 인류를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시하듯이 우리 인간도 지구 상에서는 어떤 동물보다도 최상의 위치에 있고 인간의 안락과 생명유지를 위해 하위의 인류와 생명의 희생을 당연시하고 있지는 않는지 물어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류는 끊임없이 각 나라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벌여왔으며 발전을 위해 새로운 물건과 물질을 발견하고 발명해왔고 그것이 인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하지만 큰 희생을 낳는 무기가 되기도 하면서 지금에 우리는 그렇게 전쟁과 발명의 역사를 거듭하며 진화해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 영화에 대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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